구세군위기상담센터, 인성교육실천위한 PLP 교육강사단 양성과정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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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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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구세군 위기상담센터(센터장 이재성)는 2015년 9월7일(월)~9일(수)까지 구세군 아현교회에서 위기상담센터 운영위원과, 상담학·교육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PLP(Positive Life Style Program, 이하 PLP)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긍정적 삶을 살도록 자존감 세워주는 상담 교육과 인성 교육할 수 있는 PLP교육을 호주구세군 PLP 담당관 크리스틴 딕킨스 사관을 초청하여 PLP교육 한국 론칭을 위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후 KPLP를 만들어 인성 교육과 상담의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인성교육과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캐나다 구세군이 처음으로 개발하고 시작한 PLP는 호주에 1992년, 뉴질랜드에 2001년 도입되어 교도소 재소자와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개인의 미래 변화를 위해 사용하여 왔다.

PLP는 총 10회기(10가지 주제)로 되어있어 자존감이 떨어진 이유를 상담과 교육을 통해 발견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해소시켜 그들의 인성을 계발해 주어 긍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성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세군에서는 다양한 활동에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실시하며 교육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려고 지속적으로 이를 검토하고 업데이트 해 오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호주 발급 자격증과 보수교육을 통한 국내강사 자격증이 발행되며 회비는 30만원이다. (문의: 구세군위기상담센터 02-636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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