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수습중인 유류운반선 '두라3호' 폭발 사고 현장

 

지난 15일 오전 발생한 유류운반선 '두라 3호' 폭발 침몰 사고가 선원들의 부실한 유증기 제거와 정전기 관리에 따른 인재인 것으로 잠정 결론남에 따라 해경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해경은 17일 전날 실종선원 수색작업에 참여한 후 인천항으로 돌아온 선박 선장 안 모(56) 씨와 기관장 최 모(58) 씨 등을 불러 사고 원인과 과실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16일 오전 대형 크레인선 등이 동원돼 자월도 해상에서 폭발한 두라3호에서 사고수습과 남은 유류 이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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