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370명 늘어 5천586명

식품·의료
편집부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방역당국에 격리조치된 사람의 수가 16일 현재 5천5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천216명보다 7%(370명) 순증한 것으로, 360명이 순증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격리해제자를 감안하면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753명이다. 전날 1천9명보다는 256명 적다.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313명 순증한 5천238명이었으며 시설 격리자는 57명 순증해 348명이 됐다.

격리됐다가 사회로 복귀한 격리해제자는 전날 3천122명에서 383명 증가한 3천505명이었다.

하루사이 12%가 증가한 것이지만, 전날(649명)에 비해 새로 격리해제자된 사람의 수는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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