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서 444명 태운 여객선 침몰

아시아·호주
편집부 기자

1일 밤 양쯔(揚子) 강의 후베이성(湖北省) 지역에서 444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7명이 구조됐으며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 배는 난징(南京)에서 충칭(重慶)으로 가던 중 1일 오후 9시28분 침몰했다고 신화통신은 말했다.

이 여객선에는 397명의 중국인 승객과 5명의 여행사 직원들 및 42명의 승무원들이 승선했었다.

둥팡즈싱호의 침몰 경위와 사상자 발생 여부 등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양쯔강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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