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태교는 유대 부모처럼 - 토라태교

두란노, 유대인 태교에 나타난 생명의 소중함과 지혜 담아
  ©두란노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유대인은 아이를 잉태하기 전부터 토라 태교를 한다. 토라는 성경말씀 특히 모세오경을 일컫는 말로 유대 여성들은 이를 완전한 책으로 믿으며 임신과 출산의 비밀을 가르쳐 주는 보물로 여긴다고 한다.

두란노 신간 '토라태교'의 이영희 저자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이 살았던 경험에서 이러한 유대인의 태교방식에 주목하고 유대인의 우수성의 비밀인 이러한 태교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태교법이 부모가 하나님과 연합하여 아기를 임신하기 전부터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이뤄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토라에서 찾아낸 유대 부모의 8가지 태교법을 담았다.

저자에 따르면 유대인 여성들은 어머니가 토라를 마음에 간직하면 당연히 아기에게 좋은 태교를 하게 되며, 거룩하고 순결한 젖을 아기에게 먹이게 된다고 믿는다. 어머니가 임신 기간에 토라를 가까이하면 어머니의 한 부분으로서 살아가는 태아 역시 토라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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