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분양] 올 마지막 주 분양 '한산'…전국 3곳서 766가구만 공급

생활경제·부동산

올 막바지 분양을 진행하며 분주했던 신규 분양시장은 연말을 맞아 휴지기에 들어간다. 12월 마지막 주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3개 사업장에서 766가구만이 공급된다. 아파트는 임대단지 한 곳에서 공급되고 553가구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이 213가구 선보인다.

연말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이 미뤘던 물량을 대거 공급하며 침체됐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수도권 분양시장은 여전히 썰렁하다. 부동산 시장의 기대심리가 하락한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을 주저하며 대규모 브랜드 단지도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웅진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 = 웅진 극동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극동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를 공급한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되는 웅진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는 전용면적 35-48㎡형으로 149세대가 지어진다.

지하6층~지상 23층 규모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상가가 함께 건립되는 복합단지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파티룸, 취미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도보 8분 거리에 지하철역 인천1호선 인천시청역이 소재하고 분양단지 주변으로 인천시청, 방송통신대학 등이 소재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6월이며 분양가는 1억 4240만원 ~ 1억 9600만원 수준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오는 26일분양을 시작하고 나머지 오피스텔 606실은 내년 1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아파트분양 #분양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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