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시화 및 사진 전시회 오픈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지난 17일 시화 및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풍성한 창립 40주년 감사행사를 갖고 있다.
 
교회는 17일 오후 3시 교회 로비에 시와 그림, 사진 등을 전시한 가운데 지역인사들을 초청해 테잎 커팅식과 축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은종국 직전 한인회장과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박일청 직전 CBMC 애틀랜타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전시회는 내년 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교회는 또 18일 오후 7시 180여명으로 구성된 KCA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베토벤 교향곡 No. 9 연주회를 가졌으며 내년 1월 15일 40주년 기념 교회 역사책 출판 기념회 및 시니어합창단 창단식을 갖는다.

40주년기념위원회 실행위원장 이승남 권사는 “40주년을 기념해 많은 행사들을 준비했다. 교회는 이외에도 기독문학회 활동과 성극 등을 통해 기독교 문화 전파를 이어갈 것이다. 시화 및 사진 100여점이 로비에 전시돼 있다. 이 공간은 한인사회에서 필요로 하다면 개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란타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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