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나의 위선과 허식을 도말하여 주옵소서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공의를 판단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온유한 사람과 겸손한 사람을 찾으셔서
긍휼을 베푸시며 복내려 주심을 믿고 있습니다.
가장 의로운 체하고,
형식과 외모에만 기울어진 바리새파 사람들을
주님께서는 여지없이 책망하시고 싫어 하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오늘 주님앞에 나아가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경배하고
형식과 외모에만 관심을 가졌던
지난 날의 잘못을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부자의 많은 현금보다 오히려 과부의 동전 두 닢을 칭찬하시는 주님은
사람의 중심과 마음의 정성을 보셨나이다.
오늘도 우리로 하여금,
마음의 정성과 중심으로 주님을 믿고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나 이제 주님 앞에 엎드렸사오니,
내 교만함을 물리쳐 주시고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나의 중심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과 행동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형상을 닮아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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