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믿음의 그물을 깊은 곳에 던지게 하옵소서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우주를 창조하신 전지전능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잘것 없는 나의 존재를 인정해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택해 주셨는지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주님의 자녀로 택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사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는데
우리를 도구로 삼아주시니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권능과 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베드로를 향하여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먼저 나 자신이 깊은 은혜와 체험을 갖게 하시고,
은혜의 그물을 깊은 곳에 던지게 하옵소서.
순종의 깊은 물에 나의 삶을 던지게 하옵시고,
나의 정성과 노력을 깊은 곳에까지
던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체험, 나의 경력, 내가 자랑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내어 던지게 하시고,
확고한 신념과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의 그물을
깊은 곳에 던져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령의 열매를 거두는 가치있는 삶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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