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서 아셈타워가 있는 코엑스 사거리까지 약 650m 구간을 명예도로명‘무역대로’라 명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명은 지난 5일 건국 63년 만에 이룩한 무역 규모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해 한국무역협회의 신청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이 구간은 앞으로 5년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무역대로로 사용되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무역대로’구간임을 알리는 별도의 안내표지판도 설치되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과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법적 도로명과 함께 표기된다고 구는 전했다.(사진제공=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