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상초계기, 오룡호 선원 탐색 위해 출격

국방·외교
편집부 기자

해군 해상초계기(P-3) 2대가 베링해 근해에서 침몰한 오룡호 선원들을 찾기 위해 6일 경북 예천비행장에서 이륙했다.

해군 탐색단대장 이진용 대령 등 36명으로 구성된 P-3 탐색단대는 미국 엘멘도프 공군기지까지 6700㎞를 14시간 동안 비행할 예정이다.

미국 엘멘도프 공군기지에 도착한 이후에는 사고 해역을 비행하며 오룡호 실종 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해상탐색에 돌입한다.

해군은 P-3 탐색단대 출발에 앞서 현지 혹한의 기상 상황을 고려해 해상초계기 방빙(防氷) 계통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였다. 파견 인원들의 현지 체류를 위한 방한복, 보온대, 목도리 등 방한용품도 긴급 지원했다.

한편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치르코프(Viktor Chirkov) 러시아 해군사령관에게 서한을 보내고 전화 통화를 했다. 황 참모총장은 우리 해군초계기와 해경함정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해군 P-3 2대가 지난 12월 1일 베링해 근해에서 침몰한 오룡호 선원들을 찾기 위해 6일 예천비행장에서 힘차게 이륙했다. 해군 탐색단대장 이진용 대령 등 36명으로 구성된 P-3 탐색단대는 미국 엘멘도프 공군기지까지 6,700km를 14시간 동안 비행할 예정이다. 미국 엘멘도프 공군기지에 도착 이후에는 사고 해역을 비행하며, 오룡호 실종 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해상탐색에 돌입한다. 2014.12.06.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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