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억 교수 논문, 목회상담 저명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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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오상아 기자
saoh@cdaily.co.kr
희망에 대한 신학적 의미, 미학적 관점 내적성찰 통해 분석
▲이상억 교수   ©CGNTV 방송화면 캡쳐

[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장신대학교 이상억 교수(목회상담학)의 논문이 목회상담학 분야의 저명 국제전문학술지(SCOPUS)인 '패스터럴 사이칼러지(Pastoral Psychology·목회심리학)' 12월호(vol.63 no.5)에 게재됐다.

게재된 논문은 이상억 교수의 'The Possibility of Hope: Introspective and Aesthetical Analysis' 논문으로, 이상억 교수는 논문을 통해 희망에 대한 신학적 의미와 실천을 미학적 관점과 내적성찰을 통해 분석했다. 또 삶의 무게로 절망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탄력성(resilience)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Pastoral Psychology'는 심리학과 종교학 그리고 사회과학과 상담학 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 가운데 하나로 1950년부터 출판됐으며 전 세계 학계에서 주목받는 국제전문학술지로 100여국 이상에 출판물이 보급되고 있다.

현재 편집장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raduate Theological Union)의 교수로 재직 중인 루이스 람보(Lewis Rambo)박사이다.

앞서 이상억 교수는 동 학술지에 2009년 8월 그의 논문 Aesthetic Interdisciplinarity in Donald Capps' Weltanschauung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2004년 겨울에는 다른 저명 국제전문학술지(SSCI, SCOPUS)인 Journal of Religion & Health에 'Constructing an Aesthetic Weltanschauung: Freud, James, and Ricoeur'를 게재했다.

이상억 교수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프린스턴 신학대학원(Th.M.,Ph.D.)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장신대 목회상담학 교수이자 한국목회상담협회 및 한국가족상담협회 임상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이상억 교수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프린스턴 신학대학원(Th.M.,Ph.D.)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장신대 목회상담학 교수이자 학생생활상담소 소장으로 있으며 미목상담연구소 소장, 한국목회상담협회 감독회원, 한국가족상담협회 임상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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