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추억만들이 콘서트

12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이세준과 박승화가 함께하는 그룹 유리상자의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12일 오후 7시 30분에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추억만들기 유리상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쌀쌀한 날씨에 딱 맞는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로 젊은층부터 7080세대까지 전 연령에게 유리상자만의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리상자의 감성 발라드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유리상자의 대표 히트곡인 '사랑해도 될까요'로 문을 연다. 이후 이들은 '순애보', '먼지가 되어', '웃어요', '신부에게'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1부에는 특별한 코너도 진행된다. '노래를 불러드립니다' 코너에서는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이 신청한 노래를 유리상자가 직접 선정해 불러주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신나는 유리상자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이들은 2부에서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작은 새', '모나리자', '여행을 떠나요', '너 없는 아침'을 부르며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관람료는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의령군민회관 (전화 055-570-4921)

#유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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