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유럽을 변화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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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독일성시화운동본부, '2014 베를린성시화컨퍼런스' 열어…저녁 집회서 이종승 목사 설교
  ©성시화운동본부

[기독일보] 독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현배 목사) 주최하는 '2014 베를린성시화컨퍼런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저녁부터 11일까지 베를린 비전교회에서 열렸다.

'독일 통일의 사례와 통일 코리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베를린성시화컨퍼런스는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동서독 통일 24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복음적 통일을 염원하는 국내외 지도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하고 기도를 집중한 시간이었다.

9일 저녁집회는 김현배 목사(독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인도로 진행돼 드레스덴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창국 목사의 대표기도, 라히프찌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권순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가 로마서 1장 16절을 본문으로 '복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사도 바울과 믿음의 선진들의 본을 따라 우리도 그렇게 살자."고 도전했다. 이 목사는 특히 "성시화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수한 십자가 복음만 증거함으로써 나타나는 성령의 능력과 함께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용태 공동총재는 베를린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현배 목사, 드레스덴성시화운본부 대표회장 안창국 목사,우크라이나 키예브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병범 선교사, 칼스루에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재훈 목사, 함부르크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우경식 목사, 프랑크푸르트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형길 목사,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성시화운동본 사무총장 김종민 선교사, 베를린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이금련 권사, 함부르크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김은혜 집사, 드레스덴성시화 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이혜영 권사, 우크라이나 키예브 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김나탈리야 사모, 프랑크푸르트 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박선유 장로, 다름슈타트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노현정 사모, 베를린 성시화운동본부 여성국장 윤현영 선교사 등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임재훈 목사가 유럽 현지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교회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임 목사는 영국과 유럽 교회들이 영적으로 쇠락한 상황에 빠져든 것을 소개하면서, 유럽의 현지인 목회자들과 한국을 방문해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한국 교회의 기도의 영성을 소개하는 사역을 소개하면서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교회들이 현지인 교회 지도자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는 사역을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홍보대사이자 첼리스트 정민영 선생의 특주에 이어 격려사를 전한 전용태 공동총재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성시화운동이 한인교회 뿐만 아니라 현지인 교회들에게도 도전을 주어 유럽 교회들이 영적으로 크게 부흥하는 촉매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독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현배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베를린은 1989년 동서독 장벽이 무너졌던 통일의 현장인데, 이곳에서 성시화컨퍼런스가 열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이제 곧 베를린에서 타오르게 될 기도회는 베를린이 제네바처럼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거룩한 도시가 되고, 또한 남북의 휴전선이 무너져 복음적 통일을 위한 기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날 집회는 이병희 목사(베를린 교역자연합회 총무)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저녁집회는 백종석 목사(서산시 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의 인도로 우경식 목사의 대표기도, 정승안 목사(베를린 선한목자교회)의 성경봉독, 윤현영, 김수빈의 특송에 이어 이종승 목사가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회개와 영성 회복'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승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은 참몰되어 가는 배처럼 국가 전체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 위기를 벗어나는 길을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죄인이든지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는 다 산다."며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처음 행위가 변질된 것을 회개하고 첫사랑, 첫 믿음을 회복해 한다. 또한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영적 간음을 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나와 가정과 교회와 교단,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사는 길"이라고 도전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역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도시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운동, 한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들이 일생에 단 한번이라고 진지하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도운동, 한 도시와 국가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여러 사역을 소개했다.

또 정민영 홍보대사의 특주에 이어 김석원 목사(미국 올랜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10일 오전과 오후에는 '독일 통일의 사례와 통일 코리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통일트랙과 성시화운동 전략을 다루는 포럼이 진행됐다.

통일트랙은 "독일 통일에 있어서 동서독 교회의 역할"(Z Fischer 목사,독일 다니엘 교회), "동서독 통일의 교훈과 통일 한국의 비전"(Helmut Diefenbach 목사, 독일 여호수아 교회, 여호수아 공동체 대표), "독일 통일이 해외한인교회에 주는 교훈"( 한은선 목사, 베를린 한인선교교회, 유럽코스테 대표), "북한 성시화의 전략"(김철영 목사,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5. "통일 독일에 남긴 동독의 유산"(정선경, 프리랜스 저널리스트), "통일을 준비하는 이세들의 비전"(윤지중 박사, 베를린 공과대학), "유럽에서의 탈북자 현황"(최영묵 목사, 헤이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의 발제가 있었다.

성시화트랙은 "성시화 운동과 사회책임"(전용태 장로, 전 춘천,청주,인천,대구지검 검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주기도문의 하나님 나라에서 본 성시화"(김석원 목사, 미국 올랜도 충현장로교회, 올랜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미주성시화의 선교전략"(이성우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 "성시화 운동과 중보기도"(최호자 권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우크라이나 성시화의 선교전략"(김병범 목사 , GMS 우크라이나 선교사), "유럽교회사에 나타난 성시화의 현상"(김현배 목사, 독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등의 발제가 있었다.

11일에는 동서독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부란덴부르크 문 등을 탐방하면서 남북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독 베를린 장벽 붕괴는 1989년 11월 9일이며, 동서독 통일은 1990년 10월 3일이다. 독일은 10월 3일을 통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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