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조미숙·이창렬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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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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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 판에 물리치료학과 두 교수 동시 등재

[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물리치료학과 조미숙 교수(50)와 이창렬 교수(38)가 세계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 32th Edition) 2015년 판에 등재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대에서 물리치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 교수는 '물리치료 기초 및 미세전류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최근 3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에 10여편의 논문을 게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미숙 교수는 "앞으로 관련 학문분야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을지대에서 보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보건과학 및 운동치료 중재' 분야에서의 연구 및 활동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으로 해마다 세계 215개국의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종교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하여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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