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차례 기다리는 인도 수녀

ⓒAP/뉴시스.

인도의 한 수녀가 12일(현지 시간) 서벵골 주 콜카타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보안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인도 힌두교 민족주의 야당인 인도국민당(BJP)의 승리가 점쳐지면서 현지 가톨릭 교회를 비롯한 기독교계는 우려를 표해 왔다. 인도 기독교인들은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의 지속적인 박해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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