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시작, 선착순 2000명만 입장

경궁과 경복궁 야간 개장 예매가 시작됐다.

창경궁은 오는 29일부터 5월11일까지, 경복궁은 오는 30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장한다.

창경궁은 홍화문과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권역과 경복궁은 광화문과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이 개방 권역이다.

일일 야간 개장 참여 가능 인원은 지난해보다 500명씩 늘어 창경궁과 경복궁이 각각 2200명, 2000명이 참여한다.

이에 온라인 사이트 옥션과 전화예매를 통해 23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창경궁, 경복궁 각각 주간과 같은 1000원과 30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장애인 50명과 국가유공자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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