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건국절 제정 서명운동 전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이하 한교연)이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으로 건국된 날"이라며 '대한민국 건국절 제정 1천만명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교연은 "나라가 건국 되었기에 어제도 있고, 오늘과 내일도 있는 것"이라 말하며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는 광복절은 있지만, 건국절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게 각국이 나라가 세워진 것을 기념하고, 후손들과 더불어 기억하는데, 우리도 건국절을 제정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애국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광복만큼 건국도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한교연은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하자고 제안한다"고 밝히고, "이 날을 광복절과 건국절로 지켜서 해마다 8.15를 전국민의 축제날로 후손들에게 가르치자"고 했다. 방법은 홈페이지 k815.co.kr에서 서명용지를 내려 받아 서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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