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연극 '천로역정' 5월 말까지 연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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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기자
veritas@chdaily.co.kr
연극 '천로역정' 포스터

국내 초연되는 작품이라 공연계는 물론 기독교문 학계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았던 '연극 천로역정'이 공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30까지 연장 공연이 확정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공연이 진행 될 수록 주말에는 교회 청년부를 중심으로 단체예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평일 저녁에도 40~50대 이상 관객들의 전화예매가 열기를 더해가는 등 기독교 공연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도 관객들의 호응 숙에 장기공연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서은영 연출은 "젊은 관객들은 현대적인 해석이 주는 신선함과 중, 장년층 관객들은 극 중 삽입된 웅장한 음악과 깔끔한 스토리 전개가 '천로역정'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고, "작품이 주는 매력과 함께 더 많은 이들이 볼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을 본 관객들의 공연후기는 다른 어떤 공연들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관람한 관객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신앙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원작에 충실한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을 울렸다"는 평이다.

연극 '천로역정'의 제작사 조이피플 김창대 대표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공연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순례자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안식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천로역정'은 가족 뮤지컬 '애기똥풀'등을 공연했던 북촌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북촌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화, 목, 금요일 오후 8시, 수요일 4시,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이다.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공연가 3만원, 학생 및 단체는 특별할인이 가능하다. (문의 02-988-2258)

#연극천로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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