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의 작품 '평화를 주옵소서' ©한국가톨릭사진예술인협회 제공
전국 규모의 가톨릭전문사진예술인들이 모여 한국가톨릭사진예술인협회(대표 전대식 전 평화신문 기자)를 발족하고, 이를 기념한 창립 전시회을 개최한다.
가톨릭사진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위원회와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가톨릭신문사,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달 25~31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고재우의 작품 'The silence of the Cross' ©한국가톨릭사진예술인협회 제공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하느님(하나님)으로 받은 순수한 영성과 열정으로 가통릭교회 200여년의 역사를 보존하고 확장하며, 오늘을 사는 신앙인들의 복음적 면모를 담아 교회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