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과천·부천교회 찬양음악회 '축복의 통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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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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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 구세군과천교회서 열려…다양한 찬양과 음악 준비돼
구세군 과천교회와 부천교회가 함께하는 찬양음악회 '축복의 통로' 포스터   ©한국구세군 제공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내 두 교회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구세군 과천교회(담임사관 이덕중)와 부천교회(담임사관 이한철) 찬양대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경기도 과천 중앙동 구세군과천교회에서 '축복의 통로'를 주제로 한 찬양음악회를 공동개최한다.

행사와 관련해 구세군 관계자는 "이번 찬양음악회는 구세군이 각 영문(교회) 찬양대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고 찬양대의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세군 과천교회 이덕중 사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세군 교회 찬양대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초청의 말을 대신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지훈의 '원해', 김민지 편곡의 '귀하고 귀하다', Hal H. Hopson의 '할레, 할레, 할렐루야', 김기영의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이 들려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찬양과 음악을 듣기 원하는 이라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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