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장기하와얼굴들의 장기하(31)가 하하(34·본명 하동훈)의 보컬실력을 언급했다.
장기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ㅅㅍㅈㅊㅁ' 믹싱 중인데 하하 형의 록보컬. 들을수록 미쳐버리겠다. 짱짱"이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
장기하와 하하는 현재 MBC '무한도전-무한도전 가요제'에 '세븐티 핑거스'로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기하가 언급한 'ㅅㅁㅈㅊㅁ'은 '슈퍼잡초맨'으로 장기하와얼굴들과 하하의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곡을 뜻한다.
한편 하하의 보컬실력은 정재형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다. 정재형은 지난 2011년 무한가요제에 출연해 하하의 노래를 들을 뒤 "묘하게 매력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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