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1 한 매체는 수지와 탤런트 성준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하며 열애설
을 제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스킨십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의
의심을 샀다.
이후 누리꾼들은 지난 10일 수지가 공개한 영상에서 수지의 왼손 약지에 끼여진 반지를
보고 커플링이 아이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와 성준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구가
의 서'로 친해진 오빠 동생 사이일뿐"이라고 밝혔다. 반지에 대해서는 "수지가 광고모델을
맡고있는 브랜드의 반지로 단순한 악세서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수지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수지 공식입장, 열애설이 아니라 다행이다." " 수지 공식입
장, 나중에 다른 말 나오진 않겠지?"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성준은 올해 6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주인공 담여울과 담
여울의 호위무사 곤으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