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지난 21일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개혁신앙과 교회’라는 주제로 제65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영한 박사의 팔순을 기념하는 특별강연과 축하 시간으로 진행됐다.
월례포럼은 과천소망교회 수요 저녁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앞서 이은희 집사(샬롬나비 구제이사·덩키앤트리 대표)는 한국교회와 복음화를 위해, 이명관 박사(안양대 교양대학장)는 한국사회와 안정을 위해, 곽혜원 박사(경기대 초빙교수)는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안명준 박사(평택대 명예교수)가 강연자인 김영한 박사를 소개했으며, 한상화 박사(한국개혁신학회장·아신대 대학원 교수)가 축사했다. 강연 후에는 김영한 상임대표와 장현승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고, 이관표 총무(한세대 교수)가 샬롬나비 행동강령을 낭독했다. 김윤태 박사(전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김영한 박사는 ‘개혁신앙과 교회’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개혁신앙을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면서도 세상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정신으로 정의했다. 그는 사도행전 7장 59~60절에 나오는 스데반의 순교 장면을 언급하며 개혁신앙이 초대교회의 순교 신앙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6세기 조지 위샤트와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순교한 주기철 목사 등을 언급하며, 인간의 명령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한 순교적 신앙이 이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말씀과 성령,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도 공동체를 이루는 개혁교회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바른 삶과 실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영광의 찬양’을 통해 생명의 교회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교회의 회복 과제’를 구호로 외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샬롬나비는 월례포럼에 앞서 열린 10월 이사회에서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격주 토요일 오전 9시 줌(ZOOM)으로 진행하는 중보기도회, 매주 발표하는 논평, 성탄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제33회 학술대회, 하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 개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