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로행복한교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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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25일 새성전 입당 기념… 박병선 장로 등 강사 5명 참여

세계로행복한교회 ‘제5차 앙콜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로행복한교회
인천 세계로행복한교회(담임 신정호 목사)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새성전 입당을 기념하는 ‘제5차 앙콜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집회는 성도들의 전도 열정을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영혼 구원의 사명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가 주관하고 세계로행복한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최종일 목사(김포사랑스러운교회), 박종동 권사(세계로금란교회), 최일만 목사(서울성암중앙교회),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장로(순천세계수석박물관장)가 강사로 참여한다.

집회는 23일 오후 7시 30분 주성민 목사를 시작으로, 24일 오전 11시 최종일 목사, 오후 2시 박종동 권사, 오후 4시 최일만 목사가 순서를 맡는다. 25일에는 박병선 장로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세 차례 집회를 인도한다.

방병선 장로가 강연하고 있다. ©세계로행복한교회
이번 전도축제를 준비한 세계로행복한교회의 사역 중심에는 한 영혼을 향한 돌봄과 청년 제자 양육이 있다. 개척 약 5년을 맞은 교회는 말씀과 기도뿐 아니라 상담과 식사 나눔을 통해 청년들의 삶을 함께 살피며 공동체를 세워왔다.

이 교회 배승현 청년(25)에 따르면 현재 등록 성도는 약 70~80명이며, 이 가운데 청년은 약 15명이다. 청년들은 기도와 전도에 참여하고, 각자의 형편에 따라 헌금하며 교회 공간을 유지하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정호 목사는 이러한 헌신의 바탕에 오랜 돌봄과 동행의 시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교역자 시절부터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연락하면 늦은 밤에도 만나 기도하고 상담하며, 삶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고민해 왔다는 것이다.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가 강연하고 있다. ©세계로행복한교회
수요일과 금요일에 청년들과 식사를 나누는 일도 중요한 목회 사역이었다. 일상에서 쌓은 신뢰는 말씀과 기도, 제자훈련으로 이어졌다. 교회는 금요일 자정까지 함께 기도하며 청년들이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조선희 사모는 청년들이 돌봄을 받는 데서 나아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제자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랑받은 경험이 하나님과 공동체를 향한 자발적인 헌신으로 이어지도록 양육한다는 설명이다.

그 변화는 교회의 재정적 필요를 함께 나누는 모습에서도 나타났다. 신 목사에 따르면 청년들은 월 350만 원의 교회 임차료를 감당하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공동체의 필요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세계로행복한교회 신정호 담임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세계로행복한교회
배승현 청년은 교회의 강점으로 한 사람을 향한 담임목사의 관심과 사랑을 꼽았다. 성도가 낙심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 곁을 지켜주고, 성도 수에 앞서 각 사람의 믿음과 삶을 세우는 데 마음을 기울이는 목회가 공동체의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목사와 조 사모가 함께 성도들을 돌보며, 청년들이 기도 안에서 마음을 모아 전도와 섬김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회자 부부의 꾸준한 돌봄이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언이다.

신 목사는 앞으로도 한 사람을 바로 세우는 목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도로 연결된 이들이 말씀 안에 뿌리내리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제자 양육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세계로행복한교회 ‘제5차 앙콜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로행복한교회
세계로행복한교회는 이번 전도축제를 계기로 성도들의 전도 사명을 새롭게 하고, 한 영혼을 향한 관심을 일상의 돌봄과 양육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