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에서는 한국교회와 세계신학계에 이바지할 학술적 성과를 집대성하기 위해 기획된 '분중신학총서' 제2기 집필진 중 번외 2명(김재현 한국고등신학연구원장, 소재열 한국교회법연구소장)을 제외, 현장 참여 11명과 온라인 참여 2명(박성진·이상환 교수)이 각 분야별 저술계획과 연구방향을 공유했다.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담임)는 이날 "이번 제2기 분중신학총서가 다루게 될 다양한 신학적 주제와 논제들은 신학적 유산을 축적하고 인류애 실천의 가치를 확장하는 뜻 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집필자들의 연구 저술을 통해 출판될 제2기 분중신학총서가 이 시대의 많은 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과 학문적 통찰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어 "개혁신학의 견고한 체계를 완성하는 일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 영역을 넘어,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바탕으로 세상을 향한 복음적 인류애를 완성해가는 거룩한 기반으로 믿고 있다. 깊이 있는 집필자들의 연구가 정통개혁신학의 바른 이정표를 제시하고 이 땅의 아픔과 고통을 따뜻하게 품어 안는 인류애실천의 풍성한 열매로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분당중앙교회는 제2기 분중신학총서 발간을 위해 각 개인당 3,000만원의 집필연구비 4억5,000만원과 심사료 및 운영비 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지원하며, 이날 연구저자 개인별로 공식 집필계약을 맺었다.
정창욱 교수(제2기 편집위원장)는 "저자들이 한국교회의 성숙과 개혁신학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뜻을 모아 연구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계약서 내용에 분중신학총서에 포함되는 연구저서의 집필, 출판을 위한 조건을 담았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제2기 분중신학총서 편집위원회는 위원장 정창욱 교수(총신대)와 서기 신현우 교수(총신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 뛰어난 신학적 역량을 갖춘 15명의 국내외 집필진(번외 2명)이 참신하고 깊이 있는 신학 연구과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