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 목사, 시집 ‘사랑의 불씨를 살리라’ 개정판 출간

목회·신앙 여정 속 묵상한 사랑과 믿음, 복음의 메시지 담겨
권태진 목사의 시집 ‘사랑의 불씨를 살리라’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담임목사의 시집 ‘사랑의 불씨를 살리라’가 출간 21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시집에는 권 목사가 목회와 신앙의 여정 속에서 묵상한 사랑과 믿음, 복음의 메시지가 담겼다.

시집은 총 5개 파트(△파트 1: 사랑의 향기 △파트 2: 행복을 노래하라 △파트 3: 목자의 길 △파트 4: 신비의 세계를 △파트 5: 삶의 길목에서)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파트마다 28편의 시가 실려 있다.

권 목사는 시집 서문에서 지난 2005년에 펴낸 ‘사랑의 불씨를 살리라’를 이번에 개정판으로 펴낸 것에 대해 “세월은 흘러가도 반석 위에 시심은 빛으로 남는다”며 “그 시절,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 복음 속 일어나는 꿈과 소망과 감사가 이 시집에는 가득하다”고 했다.

그는 “젊은 날의 나는 사랑하는 마음에 꾸밈 없고 믿음으로 좁은 길도 주저함 없이 걸어왔다”며 “구원과 치유의 은혜에 감사하며 목양하면서 전하고 싶은 사랑이 있어 시를 썼다. 사랑의 메아리가 없어도 주께 받은 은혜로 인해 사랑했다”고 했다.

권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사랑의 불씨”라며 “그 사랑이 내 가슴에 먼저 임하여 세상을 이기고 사람을 사랑하며, 복지목회를 위해 살아온 힘이 되었다”며 “지금껏 살아온 날도 오늘 사랑할 수 있음도 은혜”라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 이 시집을 펴낼 때 품었던 마음으로 주님께 받은 사랑의 불씨를 다시 나눈다. 내 젊은 날의 고백들이 오늘의 행복을 길쌈했듯이 이 시집을 읽는 사람들도 행복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의 마음에 믿음, 소망, 사랑이 살아나 서로를 귀히 여길 때 더욱 행복한 삶의 열매가 있을 것”이라며 “시집을 통해 마음과 영혼이 만나고 주님의 은총과 사랑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1978년 군포제일교회를 개척해 올해 48주년을 맞았으며, 1994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했다. 국제 PEN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집 20권, 설교집 13권, 에세이 13권, 찬송집 2권 등 모두 48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GoodTV ‘권태진 목사의 시인의 언덕’을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적 찬송가와 성가곡, CCM을 위한 찬송시를 집필하고 있다. 짚신문학상, 문예사조문학상 본상, 기독교문화대상 문학부문 대상, 홀리스피리츠메달리온, 군포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