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FESTIVAL CHOIR 2026 포스터 ©GCM엔터테인먼트
출연진은 1987년 창단 이후 600여 명의 단원을 배출한 옹기장이 선교단, 2023·2024년 세계합창대회 은메달을 수상한 빅콰이어, SBS ‘싱포골드’ TOP4 및 세계합창대회 금메달 2관왕에 오른 콜링콰이어, 예배 사역을 이어가는 홀라이프워십이다.
이번 공연은 각 팀의 개별 무대와 전체 콰이어가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구성된다. 특히 관객도 함께 노래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무대를 통해, 합창이 선사하는 웅장한 하모니와 공동체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K-팝과 K-워십에 이어 한국형 크리스천 합창 콘텐츠인 ‘K-콰이어’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합창 문화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가스펠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각 단체가 쌓아 온 음악적 역량을 하나의 무대에서 나눈다.
연출을 맡은 안찬용 서울장신대학교 교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온 콰이어들이 이제는 서로의 목소리를 모아 하나의 울림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이 단순히 멋진 합창 무대를 넘어, 연합의 가치와 음악의 힘을 전하고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건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아프리카 지역의 다음 세대 청소년 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 콘서트로 진행된다. 라이프워시퍼와 GCM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아현성결교회가 장소를 후원한다. 음악으로 하나 된 목소리가 무대를 넘어 청소년들의 미래를 세우는 나눔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