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뮬러성경대학, 원준상 선교사 초청 ‘1일 치유학교’ 개최

죠지뮬러성경대학 1일 치유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죠지뮬러성경대학
죠지뮬러성경대학(원장 조갑진 목사, GMBI)이 지난 10일 원준상 선교사(The Name of Jesus Crusade 공동대표, 본교 특임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1일 치유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1일 치유학교’는 신유와 치유 사역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하나님의 능력과 치유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단과 지역을 넘어 치유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성도,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대학 측은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역사했던 조지 뮬러의 신앙적 유산을 계승함과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3대 사역인 가르침과 복음 전파, 그리고 병 고침과 축사 사역을 오늘날에 재현할 사역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학교는 단순한 신유 집회를 넘어, ‘표적과 기사는 복음 전파의 필수적 동반자’라는 신학적 명제를 원어적 해석으로 풀어내며 복음의 능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오늘날 관념과 이론에만 머무르는 ‘능력 없는 신학’을 경계하고, 초대교회가 경험했던 말씀과 표적, 기사가 함께 동반되는 성경적 복음 전파의 현장을 회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조갑진 원장과 원준상 선교사는 신약성경에 나타난 ‘표적(세메이온, σημεῖον)’과 ‘기사(테라스, τέρας)’의 원어적 의미를 조명했다. 성경에서 표적과 기사는 복음이 선포될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이 진리임을 증명하기 위해 따라오는 지표이자 동반자라는 점을 성경 원어 배경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원준상 선교사가 강연하고 있다. ©죠지뮬러성경대학
원준상 선교사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어 있으며, 표적과 기사는 복음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당연한 역사”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와 보혈의 능력을 믿고 선포할 때 영육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대학 측은 “이날 집회는 단순한 치유나 초자연적 현상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오직 성경 말씀을 토대로 한 강력한 복음 전파와 함께 참석자들의 통회 자복하는 회개의 역사가 깊게 일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참석한 사역자와 성도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로 영적 야성을 회복하고 초대교회의 사도적 권능을 되찾는 진정한 회복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대학 관계자는 “오늘 치유학교를 통해 나타난 놀라운 역사들은 오직 성경 말씀에 뿌리를 두고 회개와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살아있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무기력함을 벗고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사도적 사역자 양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