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민족복음화 위한 ‘성령치유 회개기도 대성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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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10월 19~23일 전남 나주 성자산기도원에서 개최

이태희·김유민·이기도·서사라·장상길·장사무엘 목사 강사
회개·성령·치유의 기도운동, 지역 현장으로 확산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성령치유 회개기도 대성회 포스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전국적인 회개·성령·기도운동이 전남 나주에서도 이어진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등이 주최하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성령치유 회개기도 대성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시 세지면 금교로 260-73 성자산기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성회는 “일어나라! 깨어라! 준비하라!”(엡 5:16)를 기치로 목회자와 선교사, 일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 각성, 성령 충만과 치유, 민족복음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나주 성회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앙 조직과 교단 차원의 협력을 넘어 지역교회와 기도원,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기도운동을 확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7년이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이자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회개와 성령운동, 전도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교단과의 협력과 지역성회, 다음세대 및 대학계와의 연대도 확대하고 있다.

성회 강사진에는 이태희 목사((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김유민 목사, 이기도 목사, 서사라 목사, 장상길 목사, 장사무엘 목사가 참여한다. 세부 일정은 10월 19~20일 김유민 목사, 20~21일 이기도 목사, 21~22일 서사라 목사, 22~23일 장상길 목사, 23일 장사무엘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성자산기도원 박훈식 원장이 이번 성회를 함께 섬긴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통해 개인의 신앙 회복을 넘어 목회자와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성령의 능력을 회복함으로써 그 불길이 지역교회와 민족복음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 같은 방향은 앞서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추진해 온 회개기도운동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도 2027 대성회를 위한 회개기도대성회가 열려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령 충만, 민족복음화를 위한 집중 기도가 진행됐다.

이태희 총재는 이번 성회의 취지에 대해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단순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다시 무릎 꿇고 회개하며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목회자가 먼저 깨어 기도하고 교회가 살아날 때 전도의 문이 열리고 민족복음화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나주 성자산기도원의 기도 불길이 호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돼 100만 영혼 구원과 한국교회의 재부흥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에도 2027 대성회가 일회성 대형집회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령·전도운동으로 확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근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는 전국 단위로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 이태희 총재는 예장 합동 제111회 정기총회 현장을 찾아 대성회의 취지와 비전을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으며, 예장 백석 제49회 정기총회에서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협력 건’이 정식 헌의안으로 다뤄져 총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결의됐다. 예장 통합 총회에서도 대성회의 비전을 알렸다.

또한 민족복음화운동본부와 전국대학총장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대학·청년·다음세대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도 확대됐다.

지난 18일 서울 중흥교회에서 열린 정책회의를 계기로 전국 강사단과 지역성회 조직도 구체화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성회가 이어지면서 ‘중앙에서 지역으로, 조직에서 현장으로’ 민족복음화운동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나주 성자산기도원 성령치유 회개기도 대성회 역시 이러한 전국적 흐름 속에서 호남지역의 기도운동과 지역교회 회복을 연결하는 현장 성회로 추진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