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여 일어나 네 집을 세우라” 부산 아버지금식기도회 열려

부산성시화운동본부·파파클럽 공동 주최… 기도행전 302차 참가자들도 동참

제3회 온가족이 참여하는 아버지금식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파파클럽이 공동 주최한 ‘제3회 온가족이 참여하는 아버지금식기도회’가 6일 부산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아버지여 일어나 네 집을 세우라’(수 24:1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가정과 교회의 영적 회복, 다음세대 부흥, 한국교회의 기도운동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교회 성도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국 기도운동인 ‘기도행전’ 302차 참가자 50여 명도 함께해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엘라이브 미니스트리의 찬양으로 시작해 박남규 목사의 기도, 권종오 목사의 환영사와 개회선언, 부산목회자합창단과 포도송이찬양팀의 특별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선포를 맡은 정동수 장로는 “가정을 살리는 가장 강력한 힘은 아버지의 기도”라며 “한국교회 아버지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가정과 민족도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성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주강사로 나선 김대성 목사는 ‘방법이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와 가정의 문제는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방향의 문제”라며 “아버지들이 먼저 하나님께 돌아가고 기도의 제단을 회복할 때 가정과 교회, 민족이 새롭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회복, 복음통일, 다음세대 부흥, 가정 회복, 아버지의 사명 회복 등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합심 기도했다.

기도행전 참가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은 기도에서 시작된다”며 “아버지 기도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돼 가정마다 기도의 불길이 살아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도회에는 부산지역 교회 성도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아버지금식기도회를 통해 많은 아버지들이 영적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가정을 세우는 믿음의 지도자로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버지 기도운동과 가정 회복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파클럽은 ‘바울처럼 기도하고 바나바처럼 섬기는 아버지’를 비전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남성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포도원교회에서 정기 아버지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