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과천소망교회 수요예배와 함께 진행됐으며, 한국창조과학회장을 역임한 한윤봉 박사 (전북대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강연에 앞서 진행된 합심기도에서는 김윤태 박사(전 샬롬나비 사무총장)가 ‘한국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 최성대 목사(라이프영성원 교수)가 ‘한국사회와 안정을 위하여’, 이은희 집사(덩키앤트리 대표, 샬롬나비 구제이사)가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 담임)의 인사말과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명예교수)의 격려사, 이관표 교수(한세대, 샬롬나비 총무)의 행동강령 낭독, 박봉규 목사(기독교학술원 사무총장)의 축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샬롬나비와 한국창조과학회는 ‘창조론 홍보를 위한 교류협약식’을 갖고 다음세대와 한국교회를 위한 창조론 교육 및 홍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한 박사와 하주헌 회장(한국창조과학회)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 한윤봉 박사는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을 중심으로 창조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박사는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창조주 하나님과 그분의 창조행위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 교회 교육의 한계와 세속 문화, 공교육 속 진화론 중심 사고를 지적했다.
그는 “진화론은 자신들만의 전제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일 뿐”이라며 “오히려 모든 답은 성경 안에 있다는 사실을 과학자인 자신과 많은 과학자들이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말한 사도 바울의 가르침처럼 창조세계는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며 “우연성을 주장하며 창조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은 사람들을 속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 박사는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누구인지, 그분이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셨는지를 아는 것이 참된 기독교인이자 양심 있는 인간의 자세”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영한 박사는 인사말에서 “유신진화론은 성경적 창조론에서 벗어나 과학을 성경보다 우위에 두는 과학주의에 영합하는 것”이라며 “이번 강연은 창조신앙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샬롬나비는 이날 포럼에 앞서 열린 5월 이사회에서 줌(ZOOM)을 통한 격주 중보기도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제32회 학술대회, 상반기 워크숍 등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