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촌퍼스트로타리클럽, 안양 뇌졸중환자 위해 협약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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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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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에서 안양지역 뇌졸중환자 사회복귀 지원 보조금을 전달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지난 3월 31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요원 강문옥)에서 주관하는 안양지역 뇌졸중환자 사회복귀프로젝트 사업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 국제나은병원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재활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전달된 보조금은 총 미화 31,346달러(한화 약 4,800만원 상당) 규모로, 수중재활치료에 필요한 전문 장비 및 안전용품 등 약 20여 종을 구입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수중재활치료는 물의 부력과 저항을 활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근력 강화, 균형 능력 향상, 보행 회복 등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해당 장비를 활용하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중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협력기관인 국제나은병원은 의료적 자문 및 연계 지원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요원 강문옥 총재는 "봉사와 화합, 전 회원 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이루었으며, 이 나눔이 뇌졸중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국제나은병원 도준우 이사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뇌졸중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구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수중재활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섬김·나눔·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28년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