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오른쪽)과 (사)소울러브피플 이분화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은 “국내외적으로 큰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소울러브피플이 우리 한기총의 선교 파트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한기총의 세계 선교 사명에 매우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다. 소울러브피플의 약품이 전 세계 한국교회 선교 현장에 귀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분화 이사장은 “의약품을 나누는 일은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일이다. 이 놀라운 일을 한기총과 함께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한기총과 하게 될 여러 사역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소외이웃들을 위한 의약품 나눔 사역을 감당해 온 (사)소울러브피플은 한기총이 진행한 지난 7월 필리핀 바세코 빈민마을 선교에 1,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한데 이어, 최근에는 5,6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