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신대가 추구하는 국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신입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움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6학년도 신입생들은 1학기 동안 해외 문화 탐방과 관련된 교과목을 통해 사전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되며, 이 과정에서 습득한 내용을 실제 해외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학문적·인격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해외 현지의 역사·문화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접하며, 전공과 연계된 탐방 활동을 통해 학문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몸소 경험함으로써 국제적 소양을 넓히고, 더 큰 비전을 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아신대 관계자는 “이번 해외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문 확대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전액 장학 지원을 약속한 만큼,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기회를 누리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대는 신학과, 기독교상담학과, 기독교교육과 미디어학과, 사회복지선교학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신대는 “1974년 설립 이후 교파를 초월한 복음적 비전과 국제적 관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해외 문화 탐방 또한 대학의 핵심 가치인 세계 속의 기독교 리더 양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