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 제5차 정책회의 참석자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번 회의는 대성회를 향한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미디어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각 분야 실무 책임자들과 연예인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이 총재 주재 아래 △실행 로드맵 점검 및 홍보 전략 △‘전국 목회자 회개기도대성회’ 피드백 및 후속 영상 활용 △SNS 플랫폼용 릴스·쇼츠 영상 기획 △대성회 실무 및 연예계 참여 등을 논의했다.
또 실행본부 대표 은희승 목사는 대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등록 및 정보 제공의 공식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부서별 협업을 통한 영상 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연예인본부장 임동진 목사, 여성부본부장 정영숙 권사, 강사단장 정선일 집사 등이 참석해 연예계의 재능기부 및 영상 제작 협력에 합의했다. 연예인 중심의 홍보 영상은 정선일 집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본격 제작에 착수했다.
또한, 김익배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전국 조직망 정비와 국제대표단 구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다음 정책회의는 오는 25~27일, 전남 장성 남경산기도원(원장 김대성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성회 기간 중 회의와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는 “8천만 국민과 750만 디아스포라를 향한 복음화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도록 온 교회가 하나 되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