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송명희 시인, 40주년 시집 ‘그 나라’ 발표한다

6월 21일 분당 만나교회에서 발표회

송명희 시인 ©에데니아
송명의 시인이 사역 40주년을 맞아 시집 ‘그 나라’를 발표한다.

송 시인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분당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고사)에서 신간 시집의 발표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송 시인은 자신의 40년 사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곽수광 목사(푸른나무교회), 이민교 선교사, 조준모 교수(찬양사역자), 송정미 교수(찬양사역자), 김정태 목사(사랑누리교회) 등이 참석해 송 시인의 신작 ‘그 나라’의 시낭송회를 갖는다.

‘나’, ‘그 이름’ 등의 찬양시로 잘 알려진 송 시인은 뇌성마비 장애로 태어났지만 이를 원망하기보다 글쓰기에 재능을 가진 것에 감사해하며 세상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왔다. 저서로는 「공평하신 하나님」,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소설 「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