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 K-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프로야구를 관람했다. ©아신대
참가 학생들은 야구의 규칙을 배우고, 응원과 간식 문화 등 다양한 한국의 대중문화를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팬들과 함께 응원 구호를 따라 외치기도 했다.
학교 측은 “일부 학생들은 처음 야구장을 방문한 만큼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프로야구의 생동감 넘치는 경기 장면은 학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행사는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정말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국어학당 측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 이해도와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