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 기독동아리인 티밈(TMIM)이 찬양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교목실이 지난 16~19일 교내 공학관 컨퍼런스홀에서 1,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채플 CC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Celebrate the Light(빛을 찬양하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 기독동아리인 티밈(TMIM)이 주관해 다채로운 크리스천 음악(CCM)을 선보였다.
이날 찬양 축제를 이끈 티밈(TMIM)은 매 인성채플 시간마다(10개 분반) 총 8곡, 약 40분 동안 찬양했다. 이번 공연은 보컬 8명(김나현, 전인애, 신동의, 조건희, 유예람, 공다감, 엄태은, 박소민), 드럼 2명(황예권, 정은세), 베이스기타 2명(박현서, 문서완), 일렉기타 1명(김성지), 건반 4명(진하언, 김유신, 김소명, 조상현), 총 17명이 준비해 진행했다.
유재선 교수(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가 공연 후 격려사를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
티밈(TMIM)의 지도교수인 유재선 교수(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는 “곡의 순서 하나 하나 기도로 준비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었다”며 “채플을 듣는 학생들을 위해 섬기는 삶을 보여준 티밈 모두에게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의 자리마다 놀라운 선물들을 예비해 놓으셨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채플과 성경 교육뿐만 아니라 교수·교직원 및 학생 공동체성경읽기(PRS)와 북클럽 모임(JSU)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