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치유·상담 위한 '엘림힐링센터' 개원…29일 개원식

센터장 손광호 목사 "알콜 중독은 개인·가정 망치는 치명적 사회병"

알콜중독퇴치국민운동본부(본부장 손광호 목사)는 알콜중독으로 인한 가정파괴와 도덕성 결여, 주취폭력, 성폭력과 같은 강력범죄 예방과 재발을 방지를 위해 엘림힐링센터를 29일 오후3시 인천시 강화군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원 감사예배는 조남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면 성신여대 소프라노 오미선 교수가 특송 '은혜 아리랑'을 부르며, 엘드림교회 임병재 목사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평화통일국민포럼 김충배 대표와 알콜중독퇴치국민운동본부 박우관 목사, 가수 서유석 집사 등이 격려사를 전하고,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이 장로와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총재 김용완 목사,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 미주기독교방송 대표 남철우 목사가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엘림힐링센터 센터장 손광호 목사는 "알콜중독이 본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치명적인 상처와 괴로움울 주는 사회병"이라며 "치료나 도움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고 개원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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