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엠지 피스(DMZ Peace)가 지난 2월 26일 신한대학교 믿음관 3층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헌일 상임이사(국회조찬기도회)의 사회로 2024년 결산 및 사업보고와 함께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강성종 이사장(디엠지 피스, 신한대 총장)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과 냉전의 상징인 DMZ에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비전센터 설립을 위한 비전선포와 함께 문화와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평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강 이사장은 “2025년에는 DMZ가 이 땅에 샬롬의 꽃을 피어 세상의 모든 분쟁과 갈등이 종식될 수 있는 평화의 진원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Dynamic MZ(DMZ) 축제(세계평화손편지쓰기대회)를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생명평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DMZP 포럼(심포지엄)을 신한대 인문도시사업단과의 협력으로 개최해 평화와 DMZ 생태계보호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총회에서는 또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DMZ 미래비전을 청년 및 시민교육을 통해 확산하고 DMZ를 통한 평화운동을 위해 다양한 NGO 기관과 협력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와 이사회에서 이현주 사무총장이 2024-2025 수입지출 예결산보고와 최에스더 다음세대위 원장이 2024년, 장헌일 상임이사(정책위원장)가 2025년 사업과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