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신학 신대원 '신·편입생' 모집

목회·신학
속보부 기자

합동총회신학 신대원(총장 이용운 목사)이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학부는 4년 과정의 신·목회학과와 2년 과정의 여목회학과로, 담임목사의 추천서가 있으면 된다.

대학원 과정인 신학연구원은 3년제 신학목회 연구과로 대졸자·신학졸업자·장로·기도원 원장·사모·사부 등이면 입학이 가능하다.

입학자는 방학 없이 한 해 4학기 수업으로 대학부 과정을 2년 만에 졸업할 수 있으며, 신학목회연구과 졸업자는 총회 산하 각 노회에서 목회안수를 받을 수 있다. 여목제도에 있어 재학 중 각 교회 전도사로 추천될 수 있으며, 재학생 전원에 50%, 사모·사부의 경우 100% 장학금이 지급된다.

합동총회신학은 Pacific InterContinental College와 교류협정을 체결, 온라인 수업 수강이 가능하다. 신학과 학부와 석·박사 과정 뿐 아니라 교육학, 스피치교육, 유아교육학, 경영학, 사회복지, 음악교육, 교육경영, 영어교육, 체육교육, 미술교육, 부동산학, 컴퓨터교육 등 일반학과도 수강 가능하다.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로 수강 가능하며, 무료영어 교육을 실시해 영어가 부족한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합동총회신학·신대원은 1901년 개교한 평양신학교를 기원으로 하며, 1980년 박아론 박사의 교장 해임 문제로 합동에서 비주류로 나왔다. 1987년 합동개혁(비주류)으로 교단명을 정하고 양평동에 교사를 이전, 1990년 학교 설립자인 김동한 박사가 총장으로 취임한 후 그 해부터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 서울 본교 외에 천안, 부산, 광주, 대구, 청주, 제주, 대전, 속초에 캠퍼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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