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조혜련 집사와 함께 떠나는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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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17일부터, 신·구약 중간사와 신약성경 다뤄
TV프로그램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촬영 모습 ©CGN 제공

CGN의 TV 프로그램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와 ‘이스라엘로 오십쇼’를 통해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이번에는 신약에 도전한다.

지난 17일 시작된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구약성경 말라기와 신약성경 마태복음 사이의 ‘중간사’ 이야기 2편과 이후 신약의 사복음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룰 예정이다.

7월 17, 24일 공개되는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프리뷰-중간사’ 편은 이스라엘이 왜 로마의 통치를 받게 되었는지, 헤롯과 바리새인, 사두개인은 누구인지 등 중간사 400년의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CGN은 “특히 개그맨 김기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조혜련 집사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본편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방송되며 사복음서부터 시작한다. 기록된 시간 순서대로 누가복음,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순으로 진행되며, 잠시 휴지기를 가진 후엔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순서대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CGN은 “한창 녹화가 진행 중인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사전 신청을 받은 성도들을 직접 녹화 현장에 초청해 더욱 현장감 넘치고, 감동적인 후기들이 쏟아진다”고 했다.

조혜련 집사가 TV프로그램에서 설명하고 있다. ©CGN 제공

‘오십쇼’ 시리즈는 2년 전, 50세를 맞은 조혜련 집사의 ‘드림 리스트’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으며, 아들 우주에게 성경을 가르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성경 강의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이후 조혜련 집사의 엄마와 딸에게 성경을 쉽게 가르치는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개그우먼 박미선 권사와 함께 떠난 성지 순례 프로그램 ‘이스라엘로 오십쇼’가 연속 방영됐다.

CGN은 “특히 유튜브에선 ‘어려운 성경이 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새신자들에게 보내주니 재미있게 성경에 접근할 수 있었다, 조혜련 집사의 강의를 들으며 통독을 시작했다’ 등 성도들의 간증과 호응이 쏟아졌다”며 “아들 우주에게 강의한 ‘신·구약 성경 요약 30분’ 편은 유튜브 조회수 210만회를 넘으며 지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유튜브 CGN 채널과 퐁당,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와 퐁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되며, TV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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