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 두 번째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 하마’

6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한 회씩 총 5편 업로드 예정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 하마’의 공식 예고편 스틸컷 ©기쁨의교회
경기도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는 성도들이 자체 제작해 CTS기독교TV에서 방영된 ‘세계 최고 피자 장인’에 이어 두 번째 웹드라마인 ‘슬기롭게 직장생활 하마’를 선보인다. 첫 번째 웹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이번 드라마 역시 기쁨의교회 성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슬기롭게 직장생활 하마’는 초고속 승진한 비서실장에서 10만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장현수 실장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상사의 갑질, 후배와 동료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얽힌 직장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도 던지고 있다.

6월 5일 유튜브 ‘크리오 TV CHRIO’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직장에서 슬기롭게 하나님과 함께 살아남는 장현수 실장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웹드라마의 실제 주인공인 기쁨의교회 정은수 집사는 “저의 삶이 웹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익한 종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심에 감사가 되었다”면서 “이번 드라마가 직장생활을 하는 크리스천 제자들에게 믿음의 싸움에 도전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안 알려준 슬기로운 직장생활 5계명’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드라마는 직장에서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쁨의교회 정의호 담임목사는 “이번 드라마에는 2천년 전에도 역사하시고 지금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장에서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나 지금 이곳에서나 그대로 역사하고 살아있기 때문에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이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쁨의교회는 성도들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웹드라마를 통해서 교회에서만 살아있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 삶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웹드라마의 극본, 촬영, 연기,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예고편 방영을 시작으로 6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한 회씩 총 5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