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 '갑상선암' 초기 진단 받고 수술…퇴원후 휴식 중

  ©박정아 트위터

배우 박정아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고 현재 휴식중이다.

박정아의 새 소속사 WM컴퍼니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아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박정아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아가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이달 초 수술을 했다"며 "큰 크기는 아니었고, 현재 퇴원해서 집에서 휴식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속계약 체결에 대해서는 "박정아는 그 동안 보여준 연기의 스펙트럼을 높이기 위해 해외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를 원했고, WM컴퍼니는 박정아의 스펙에 대해 세계화에 걸맞는 배우로 인정하여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아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중국드라마 '팝콘'과 중국 CCTV 공동 제작 드라마 '제복 입은 여인들'의 두 번째 여주인공으로 내정된 상태로, 다음 달 중순과 8월께 드라마를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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