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멀리 갈 것 없이 삶의 현장부터 시작해야

PGM 비전스쿨이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인 디아스포라를 깨워 전문인선교사로 양육하고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는 세계전문인선교회(이하 PGM) 비전스쿨이 7일(목)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개강됐다.

4월 18일까지 총 11주간 진행되는 비전스쿨은 이 기간 ▲선교의 4 물결 ▲Here & Now ▲중동과 이슬람 이해 ▲선교와 은사 ▲선교의 시작(가정) ▲선교적 교회 ▲선교 부흥회 ▲선교보고와 간증 ▲4대 핵심가치 ▲선교역사와 PGM 등의 주제를 다룬다.

5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등록한 이번 비전스쿨의 첫 강사로 나선 이민재 사무총장은 "우리는 선교사 파송 1위 국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서 전도 받아 본 적이 없다. 물질과 시간을 들여 A민족을 위해 단기선교를 가면서 왜 우리 곁에 있는 A민족에겐 복음을 전파하지 않는가. 나의 삶의 현장이 곧 선교지이며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PGM 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사무총장은 "PGM은 기존 단체들과 달리 선교회가 지역교회를 찾아간다. 또 우리가 다른 민족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민족을 깨워 다른 민족을 복음화 시킨다. 또한 재정후원을 받지 않고 자비량을 통해 사역하는 특징이 있다"며 덧붙였다.

#PGM비전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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