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에스겔』

우리는 지금까지 에스겔서에 관해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기쁨을 듣고 느낄 기회가 거의 없었다. 전능자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천국의 모든 종을 울리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 대답을 주지 않으셨는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에스겔 18장이 의도한 바는 하나님의 백성 전체에게, “왜 내가 죽는단 말인가?”라고 질문하면서 돌이켜 집으로 돌아옴으로써 포로 생활과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라는 무덤에서 돌아오라고 촉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동일한 부르심이 수십 세기에 걸쳐 우리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크리스토퍼 라이트 - 에스겔

©도서『보통의 질문들』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 있을 때 우리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실 때 세상에서 바보 같은 일인 배려, 용서, 희생, 사랑은 가장 값진 일이 된다. 이기적인 세상에서 배려와 양보, 희생과 사랑의 삶을 사는 건 결코 미련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이 있을 때 바보 같은 삶은 가장 가치 있는 삶으로 바뀐다.

조재욱 - 보통의 질문들

©도서『정말 구원받았습니까』

“대부분의 이단 단체가 마지막 시대에는 하나님이 주실 새 이름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으로부터 세상 종말까지 시대를 세 시대로 구분하셨다. 아버지 하나님으로서 인류의 구원을 이끌어 가시던 시대가 성부시대, 아들은 성자시대,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성령의 시대다. 하나님은 시대별로 다른 이름으로 오셨다. 아버지로서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아들로서 하나님 이름은 예수님이다. 그렇다면 마땅히 ‘성령의 이름으로’라고 했으니 성령도 이름이 있다. 성령은 다른 이름으로 오셔서 구원을 베푸셨다. 그 이름이 바로 교주의 이름이 된다. …이단 단체는 구약시대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했고 신약시대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면, 이제 성령시대에는 마땅히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교주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성령시대에는 교주의 이름으로 구원받기에 교주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 교주의 이름은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새 이름이다.”

양형주 - 정말 구원받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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