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청년 자립 사업으로 ‘주목’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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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기자
smw@cdaily.co.kr

©CJ도너스캠프 제공
CJ나눔재단의 '교육+채용' 형태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취약계층 청년들을 선발해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CJ계열사로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취지에 맞춰 만 18~24세 청년 중 보호종료아동, 중위소득 이하 가정 또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과정은 요리(단체급식 조리), 푸드서비스(골프장&컨세션), 생산전문가(베이커리생산) 등 3개 분야다. 각 부문의 수료생 중 현장실습 평가결과가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CJ 계열사로 채용 연계도 가능하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 '교육+채용'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3개 분야 중 요리와 생산 전문가 부문은 교육생 모집을 이미 완료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은 현재 모집 중이다.

푸드서비스 부문의 경우 오는 21일까지 최대 20명을 모집한다. 이후 4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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