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평가, 美 컨슈머리포트서 1위…배터리·화질 '인정'

통신·모바일·인터넷
전세진 기자
eco@chdaily.co.kr
배터리 연속통화 15.8시간, 해상도 1,280x768

옵티머스G가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1위로 선정됐다.

23일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의 옵티머스G를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스프린트가 유통하는 제품 평가 결과 두 통신사 모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옵티머스G의 배터리 성능과 화질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줘 AT&T 부문에서 79점을 줬다.

이 조사에서 갤럭시S3는 78점을, 아이폰5는 77점을 받았다.

스프린트 부문에서 옵티머스G는 77점을, 갤럭시S3는 76점을, 아이폰5는 75점을 받았다.

옵티머스G의 배터리 성능은 LG전자에 따르면 연속통화 15.8시간, 동영상 녹화 3.8시간, 동영상 재생 7.9시간이 다.

옵티머스G의 해상도는 1,280x768로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트루HD IPS '를 최초로 적용했다.

옵티머스G는 지난 9월 국내 시장에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돼 10월에는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일본에, 11월에는 AT&T와 스프린트를 통해 미국 시장에, 로저스를 통해 캐나다 시장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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