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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시승기] 속이 탄탄한 차, 듬직함..볼보 S80 'T5'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aopooop@hanmail.net)

입력 2015. 09. 20 22:39  |  수정 2015. 09. 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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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S80'은 볼보의 최상위 세단이다. S80은 독일 차와 비교했을 때 화려하진 않다. 어떤 '편안함'이 느껴진다. 굳이 겉으로 뭘 드려내려고 하지 않는다. 굳이 내놓고 자랑하진 않는다. 이는 기자가 느낀 볼보의 이미지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S80의 디자인을 보게 되면 어쩌면 평범하다. 그리고 듬직하다. 볼보의 후면을 두고는 "섹시하다"라고 표현하는 내용의 글도 있었다. 어쨌든 화려하진 않지만 강인한 인상을 준다.

S80의 차량 소개자료를 보면 장치들에 대해 많은 내용의 설명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속이 탄탄하 차'가 바로 볼보다. 그렇다고 볼보가 디자인은 신경을 쓰지 않나? 현재의 볼보에게선 과거와 같은 '촌스러움'은 발견할 수 없다.

S80에 대해 볼보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있지만 그러나 시승해보니, 주행에 대한 부분 보다는 안전장치들에 대해 더 많은 말을 하게 될 것 같다. 시승 차는 S80의 'T5'(이하 'S80') 모델이었다.

S80을 타다보면 자꾸 앞 유리창에 네모 모양의 빨간색 형태가 늘어선 문양의 표시와 함께 경고음이 들려지는 걸 체험하게 된다. "조심하라"라는 신호인 것이다.

S80의 안전시스템을 보면 많이 알려진 '시티 세이프티 Ⅱ'가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이다. 시속 50km 이하 주행 중 앞 차의 급정거 등으로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좁혀져 추돌 위험이 있는데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으면 시티 세이프티 기능이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앞 차와의 속도차이가 15km/h 이하일 경우 추돌 없이 차량을 정지시키며 그 이상의 속도 차이가 나면 추돌이 발생할 수 있으나 추돌 전 속도를 낮추므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 '충돌 경고 시스템'이 있다. 주간 시속 4km/h 이상의 속도에서 앞 차와의 거리가 가까워 지거나 주행 방향의 보행자나 차량이 감지되어 추돌 위험이 예상되면 앞 유리에 붉은 경고등을 점멸시키고 경고음을 작동시켜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많이 겪었던 것이 바로 이 기능이었던 것이다.

   ▲사각 지대 경고시스템(BLIS) (사진=박성민 기자)
▲사각 지대 경고시스템(사진=박성민 기자)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들을 감지한다.(사진=박성민 기자)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들을 감지한다.(사진=박성민 기자)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들을 감지한다.(사진=박성민 기자)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들을 감지한다.(사진=박성민 기자)

사각 지대 경고시스템(BLIS)은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들을 감지, 사각지대에 차량이 진입할 경우 경고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이 기능은 10km/h 이상에서 작동된다. 이 기능을 잘 몰라 시승 시간 가운데 양쪽 사이드 미러 하단 부분에 카메라가 있는 것을 보고 어코드와 같은 '레인 와치'를 위한 카메라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아무리 기능 작동을 위한 버튼을 찾아봐도 알 수가 없었는데, 해당 카메라의 존재는 '차 감지기능 수행'이었던 것이었다.

'액티브 하이빔'의 경우는 도로 주행 중 전방 또는 맞은편 차량의 빛을 감지해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조정하는 기능이다. 전방에 탑재된 카메라가 맞은편 차량의 빛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분석해 상대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한다. 운전자에게 최고의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야간 주행을 돕는다.

'액티브 벤딩 라이트'는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방향으로 라이트가 양 방향으로 최대 15도까지 회전하는 기능이다. 야간 주행시, 불빛이 운전자를 보좌하는 보좌관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넓직하게 빛을 뿌려주는 S80은 큰 신뢰감을 줬다.

'보행자 감지 및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은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다. 이 시스템은 주간 35km/h 이내의 저속 주행시 차량 전방에 보행자가 근접해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경고등으로 1차 경고를 해 제동을 하도록 한다. 만약 적절한 시간 내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면 시스템이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사진=박성민 기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사진=박성민 기자)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큐 어시스트' 기능이 있다. S80에는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했다. 30km/h부터 200km/h내에서 설정된 속도로 차량을 운행 한다. 동시에 전방의 상황을 모니터링해 앞 차량과의 거리를 측정한다. 앞 차량이 속도를 줄여 차량 사이의 간격이 줄어들면 스스로 속도를 줄여 설정된 간격을 유지하고 앞 차가 속도를 내서 차량 사이 간격이 충분해지면 다시 속도를 높여 설정된 속도로 운행하게 한다.

이와 함께 시속 30km 이하에서는 '큐 어시스트'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앞 차와의 일정한 간격과 속도를 유지해주는 이 기능은 정체 및 지체 구간에서 앞차가 완전히 정차할 경우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키며 3초 이내에 앞 차가 다시 출발할 경우 차량을 움직이게 해준다.

이 시스템 작동 상황을 설명해보면, 버튼을 눌러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먼저는 해당 표식이 흰색으로 표시되고, 속도는 차가 움직이는 가운데 조작해야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정차 시에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해당 표식이 '녹색'으로 변하면 활성화됐다는 뜻이다. 활성화된 가운데 액셀러레이터를 밟아도 비활성화 상태가 되진 않으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비활성화 된다.

이 기능을 쓰면서 특히 교통 체증이 있는 상황에서 큰 편안함을 줬다. 그러나 다른 차선에서 차가 끼어들때 활성화 상태로 주행하면서 그 상황을 지켜보다보면 옆 차선에서 끼어드는 차가 기자가 있던 차선에 진입하고 정렬을 맞춰가는 상황을 보게 됐다. 서로간의 거리를 무척 가까워졌지만,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을 몇 차례 겪었다. 그러다보니, 갑자기 신뢰감이 감소하는 느낌을 받게 됐고, 불안감으로 차선 진입 차가 있을 경우에는 브레이크 패달에 발을 올려놓고 대기하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

또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나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를 쉽게 생각할 기능은 아닌 거 같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주고 일산화탄소, 이산화 질소와 같은 유해 물질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해준다. 여러 개의 액티브 카본필터와 활성탄층이 꽃가루와 먼지, 배기가스 분진 등의 이물질을 걸러내고 차량 내부의 악취도 제거해 차량 내부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 및 터널을 주행 할 경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는 리모컨 키의 문 열림 버튼을 누르면 1분 안에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자동 배출시키는 시스템으로, 불쾌한 냄새나 그 외 이물질들을 빠른 속도로 차량 외부로 내보내준다. 정말 좋은 기능들이 아닐 수 없다.

  ▲네비게이션에(사진=박성민 기자)
▲네비게이션에(사진=박성민 기자)
  ▲교통정보를 계기반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해줬다.(사진=박성민 기자)
▲교통정보를 계기반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해줬다.(사진=박성민 기자)

네비게이션에는 '센서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3D 네이게이션을 한글로 안내한다. 음성이 들려오며 계기반에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준다. 이를 '턴바이턴' 안내라고 한다.

     ▲엔진 룸(사진=박성민 기자)
▲엔진 룸(사진=박성민 기자)

이렇게 S80이 갖춘 기능들에 촛점을 맞추게 되는 이유는 볼도가 그만큼 안정감을 주는 차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주행 성능은 어떨까? S80은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높인 새로운 'DRIVE-E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는 245마력(5500rpm)의 최고출력과 35.7kg.m(1500~4800)의 최대토크를 낸다.

   ▲변속기(사진=박성민 기자)
▲변속기(사진=박성민 기자)

변속기는 아이신의 8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한다. 변속 충격 없이 깔끔하게 가속한다.

S80은 전륜 모델이다. 그러나 주행 성능은 후륜 못지 않았다. 그러나 어떤 강력한 퍼포먼스를 S80을 통해 느낄 순 없었다. 그보다는 시승 과정을 종합해보면, '안락함'을 더 많이 느꼈던 것 같다. 가속감이 시원함을 주지 못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더 크게 느낀건 '안전함'이었다. 엔진의 질감이 부드럽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졌다. '가속'에 대한 갈증을 S80이 크게 풀어주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긴 했지만 수동으로 두고 원하는대로 rpm을 높여가며 주행하는 상황에서는 S80의 힘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다. S80의 제로백은 6.5초이며 안전 최고속도는 230km/h이다.

코너에서는 매끄러운 감각을 보여줬고 전체적으로 차가 묵직하게, 또 안전하게 잘 달려나갔다. 고속 주행에서도 긴장감이 덜했다. 가속을 할때 약간 여유가 있는 느낌이 들어 이 또한 속도감과는 거리가 있는 감정을 느끼게 했다.

S80의 가속감에 대한 총평은 "스피드 보단 안정감이 더 와닿았다"라고 말하는 것이 맞아보이는 거 같다.

연비는 평속 23km/h로 163km를 달린 결과 5.4km/ℓ가 나왔다. 복합연비인 12km/ℓ(도심: 10.2, 고속도로: 15)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다. 테스트 주행 위주로 시승한 결과 탓이라고 생각해 보려고 해도 너무 낮은 수치라 좀 당황스러웠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헤드램프(사진=박성민 기자)
▲헤드램프(사진=박성민 기자)
  ▲후미등(사진=박성민 기자)
▲후미등(사진=박성민 기자)

S80의 외관은 예전보다는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앞서 말한 바 처럼 볼보는 굳이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진 않는다. 디자인에서 조차도 안정감을 준다. 비교적 각진 차체에 일체형 수평구조 범퍼 그릴 등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보수적인 디자인을 나타내고 있다. 내부 디자인 또한 보수적인 느낌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원목 느낌의 모던 우드와 피아노 블랙의 플라스틱 재질 등이 돋보였다. 볼보 특유의 굵은 입자 패턴의 가죽 시트도 좋아보였다.

  ▲ 원목 느낌의 모던 우드와 피아노 블랙의 플라스틱 재질 등이 돋보인다.(사진=박성민 기자)
▲ 원목 느낌의 모던 우드와 피아노 블랙의 플라스틱 재질 등이 돋보인다.(사진=박성민 기자)
   ▲아이보리색의 가죽은 편안함을 줬다. 다만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이있기는 했다.(사진=박성민 기자)
▲아이보리색의 가죽은 편안함을 줬다. 다만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이있기는 했다.(사진=박성민 기자)

인테리어에서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시승 차의 시트는 아이보리색이었는데, 참 매력적인 색으로 다가왔다. 단점이라면 밝은색이라 아직 시승이 많이 이뤄진 차가 아닌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검정색의 때가 발견되고 있었다.

   ▲엘레강스 모드(사진=박성민 기자)
▲엘레강스 모드(사진=박성민 기자)
   ▲에코 모드(사진=박성민 기자)
▲에코 모드(사진=박성민 기자)
  ▲퍼포먼스 모드(사진=박성민 기자)
▲퍼포먼스 모드(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스티어링휠(사진=박성민 기자)
  ▲대시보드(사진=박성민 기자)
▲대시보드(사진=박성민 기자)

계기반은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이다. 설정 '테마'에서 ▲Elegance ▲ECO ▲Performance 등으로 선택 가능하다. 설정에 따라 계기반 디자인과 색상이 변화한다. 에코 모드에서는 'ECO guide'에선 연비 주행을 위한 표식을 나타내준다. 현재 주행 상황에서의 연비 상태를 보여준다. 스티어링 휠은 제법 굵은 편이다. 설정을 통해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센터 페시아에 '네비게이션'과 'MY CAR', 'CAM', 'ECO+', '차선이탈 방지시스템 등의 버튼들이 보인다.(사진=박성민 기자)
▲센터 페시아에 '네비게이션'과 'MY CAR', 'CAM', 'ECO+', '차선이탈 방지시스템 등의 버튼들이 보인다.(사진=박성민 기자)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조절은 전동으로 가능하다.(사진=박성민 기자)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조절은 전동으로 가능하다.(사진=박성민 기자)

'My CAR'에서는 현재 차 상태인 '내 S80'과 주행거리 통계, 설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CAM'은 후방 카메라 기능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전동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풋 레스트와 브레이크·액셀러레이터 패달(사진=박성민 기자)
▲풋 레스트와 브레이크·액셀러레이터 패달(사진=박성민 기자)

브레이크의 경우에는 시승 차만의 문제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브레이크 페달을 깊게 밟았을 때 뭔가 걸리면서 밟는 느낌이 들었고 또 제동력이 그리 좋은거 같진 않았다. 빨리 달리는 차는 정지도 잘해야하는 것이 기본일 터인데, 제동이 몇 초 뒤늦게 걸리는거 같아서 정지시 살짝 긴장을 하게 됐다.

 ▲에어콘·온풍 환풍구(사진=박성민 기자)
▲B필러에 있는 에어콘·온풍 환풍구(사진=박성민 기자)
  ▲전자식파킹브레이크(EPB) (사진=박성민 기자)
▲전자식파킹브레이크(사진=박성민 기자)
  ▲패들 시프트(사진=박성민 기자)
▲패들 시프트(사진=박성민 기자)

2열에는 탑승객을 위해 에어콘·온풍 환풍구가 B필러에 마련되어 있다.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 시프트가 달려있어 수동에서의 기어 변속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운전석 왼쪽 하단에는 전자식파킹브레이크(EPB)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 창틀에 올라오고 내부로 잠기는 장치로 문의 닫힘·열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박성민 기자)
▲내부 창틀에 올라오고 내부로 잠기는 장치로 문의 닫힘·열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박성민 기자)
  ▲휠이 특별히 멋이 있었다.(사진=박성민 기자)
▲휠이 특히 멋이 있었다.(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가끔 전자식 키로 문을 열고 닫을때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닫혔나?" 생각하게 될 때가 있다. S80은 내부 창틀에 올라오고 내부로 잠기는 장치로 문의 닫힘·열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했다. 타이어는 '235/40 R 18'을 쓴고 트렁크는 골프백 4개도 충분히 실을 수 있어 보였으며 트렁크 하단에는 타이어 1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후방 카메라 장착 위치가 너무 우측으로 쏠려 있어 후진시 후미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사진=박성민 기자)
▲후방 카메라 장착 위치가 너무 우측으로 쏠려 있어 후진시 후미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사진=박성민 기자)

후방 카메라 같은 경우엔 후면에 서서 보면 오른쪽으로 쏠려있는 상태로 장착이 되어 있어서 운전석에서 보게 되면 후면의 차 상태를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어서 큰 단점으로 보여졌다.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생각됐다.

   ▲센터 페시아(사진=박성민 기자)
▲센터 페시아(사진=박성민 기자)
  ▲백미러는 틀이 없는 형태로 되어있다. 미러에는 'S', 'W' 등이 흰색으로 나타나는데 아직까지진 그 이유를 확인하진 못했다.(사진=박성민 기자)
▲백미러는 틀이 없는 형태로 되어있다. 미러에는 'S', 'W' 등이 흰색으로 나타나는데 아직까지진 그 이유를 확인하진 못했다.(사진=박성민 기자)
   ▲사이드 미러(사진=박성민 기자)
▲사이드 미러(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썬루프(사진=박성민 기자)
▲썬루프(사진=박성민 기자)
   ▲컵 홀더(사진=박성민 기자)
▲컵 홀더(사진=박성민 기자)
  ▲콘솔박스(사진=박성민 기자)
▲콘솔박스(사진=박성민 기자)

요즘 들어서 볼보를 도로에서 자주보게 됐다. 볼보의 힘은 역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점'이 아닐까 한다. 위에 언급한 시스템들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볼보가 디자인에 인색한건 또 아니다. 물론 보수적 색깔을 가지고 가는 모습을 보게 되지만, 독일 차와는 다른 색깔로 승부하는 거 같다. 그 색깔이란 듬직한 모습, 알록달록한 색감 등을 떠올리게 한다. S80은 볼보의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S80 'T5'의 가격은 5830만원이다. 탑재된 사양 수준을 생각하면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된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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